보현 까르미는 10월 말 제주도에 오픈하는 ADD프리미엄(www.addpremium.co.kr)의 ADD프리미엄 제주를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보현석재

보현 까르미는 이번 공동 마케팅 사업을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제주지역 판매 및 시공이 가능해졌으며 앞서 누적된 시공요청도 이번 기회에 해결할 것이라고 알렸다.
보현 까르미는 건식 시공법의 특허제품인 ‘까르미 데크’로 데크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수경시설이나 습식 포장 등에 꼭 필요한 백화 방지 기술 등 시공 분야에 수준 높은 기술력을 축적했다고 알려져 있다.

ADD프리미엄은 조경재, 바닥재, 창호재, 단열재, 방수재, 조명재, 난방설비 등의 건축자재를 제조사 직접 유통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기술보유 기업 제품들로 제품군을 구성, 단순한 유통체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제품 선정 시 전문 설계사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 설치사례와 자문단의 평가를 거쳐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한다고 한다.

보현 까르미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지역은 물류 운송문제로 새로운 건축자재의 공급과 시공이 어려웠으나 건축자재 공급 플랫폼을 갖춘 ADD프리미엄과 기술전문 기업인 보현 까르미의 공동 마케팅이 제주지역의 신건축자재 공급 활성화에 바탕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보현 까르미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8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ADD프리미엄 제주 상설전시장은 제주시 삼성로 119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입력 : 2018.10.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