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스틸 기업 169억원 투자·55명 신규고용 창출 -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기업투자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견인 기대 전북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34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스틸 2공장 신축공사 조감도 / 김제시 광스틸 2공장 신축공사 조감도 / 김제시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여 요건을 구비한 투자기업에 대해 2020년 12월말 신청서를 제출한 김제시는
이후 산업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2월 24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광스틸 기업으로, 샌드위치판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광스틸은 지평선산업단지 16,468.8㎡ 부지에 2022년 12월말까지
총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축용 외단열시스템 신규제품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 및 글라스울 패널 생산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5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여 김제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속에서도 우리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